위로가기 버튼

대구경찰, ‘대구POL 홍보 서포터즈 2기’ 출범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2-25 15:48 게재일 2026-02-26 13면
스크랩버튼
30명 선발·8개월 활동⋯온라인 치안 홍보 강화
인플루언서 등 참여⋯시민 체감형 정책 소통 기대
25일 대구경찰청에서 열린 ‘대구POL 홍보 서포터즈 2기’를 발대식.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이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구POL 홍보 서포터즈 2기’를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경찰청은 25일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해 선발된 서포터즈 30명이 향후 8개월간 경찰 정책과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시민 대상 치안정책 설문조사에서 ‘가장 효과적인 홍보 방식’으로 온라인 홍보(42.5%)가 꼽힌 데 따른 것이다.

대구경찰은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활동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했다. 1기에서는 SNS 팔로워 수가 16.3%(1090명) 증가하고, 콘텐츠 제작 건수는 640.9%(141건), 이용자 반응은 22.7%(423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기 모집에는 목표 인원의 2.4배인 73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30명은 남성 12명, 여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다.

특히 구독자 7만 명 규모의 인플루언서와 드론 촬영 전문가, 타 지역 참여자, 현직 교사 등 다양한 이력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서포터즈는 수사·형사, 여성청소년·교통, 사이버·범죄예방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보이스피싱·마약 등 범죄 예방과 경찰 활동을 주제로 카드뉴스, 영상, 포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확산할 예정이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치안은 시민의 공감과 참여 속에서 완성된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경찰 정책이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