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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4일 오전부터 비·눈⋯팔공산 등 5㎝ 이상 적설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2-24 09:34 게재일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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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 낮 최고 기온이 23.2℃를 기록한 지난 22일 남구 구룡포 해수욕장 인근에 설치된 328m 길이의 해상 데크길에서 반소매 차림의 관광객들이 산책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대구·경북은 24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 전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팔공산 등 대구 인근 높은 산지에는 곳에 따라 5㎝ 이상의 눈이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울릉도·독도에도 낮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북 남서 내륙 3~8㎝(많은 곳 10㎝ 이상), 대구와 경북 남서 내륙을 제외한 경북 지역은 1~5㎝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경북 남부 동해안 5~30㎜,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5~20㎜, 경북 중·북부 5~10㎜, 울릉도·독도는 5㎜ 안팎으로 전망됐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어는 비가 내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4~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서는 동해 앞바다의 물결이 0.5~3.0m로 일겠으며,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의 동해 안쪽 먼바다에서도 파고가 0.5~3.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은 내일(25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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