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주시, 청소년 예술축제로 미래 꿈 키운다··· 21일 까치홀 개최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2-18 05:13 게재일 2026-02-19
스크랩버튼
중·고교 8개 동아리 참여. 기획부터 연출까지 청소년 주도형 축제 눈길
정서적·문화적 성장 돕는 건전한 문화의 장, 지역 청소년 ‘에너지 발산’
지난해 실시된 청소년 예술축제 모습.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이달 21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담아내는 2026 영주청소년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W.A.A.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아를 발견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성장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댄스 및 밴드 동아리 총 8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댄스 부문에서는 아리랑(영광고), 아라리(영광중), 버터플라이(영주여중), 크루셜(동산여중), We & You(연합)가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밴드 부문에는 아지트(영광중), 욜로(영광여중), Little by Little(연합) 등이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친다. 

또, 박지영 댄스컬 팀 마르스와 싱어송라이터 박봉순의 초청 공연이 더해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무대 기획과 연출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입시 위주의 일상에서 벗어나 또래들과 협업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주도적인 문화 활동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영주청소년예술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문화적으로 성숙해지는 자리”라며“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8월 중 2회차 공연을 추가로 진행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