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1600여 곳 참여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새해 첫 한우 할인행사가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와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이 협력했다.
할인 대상은 소비자 선호도와 수요가 높은 등심과 양지, 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 중심이며, 1++등급부터 2등급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은 7870원, 양지는 4730원, 불고기·국거리류는 3220원 이하로 판매된다. 이는 평년 2월 상순 소비자가격보다 등심 19.5%, 양지 20.2%, 불고기·국거리는 27.4% 낮은 수준이다.
참여 업체별로 부위와 등급에 따라 할인가격은 상이하지만 정상가와 비교하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hanwooboardmarket.com)에서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5일부터 15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설 명절을 맞아 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맛있는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중한 가족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 여기고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기자 jhj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