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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코어스킬 인증제' 개발 착수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1-28 14:21 게재일 2026-01-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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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코어스킬 인증제 개발 워크숍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코어스킬 인증제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건대학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육성과의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학점 이수나 성적 중심 평가를 넘어 졸업예정자의 실제 수행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에는 이전형 대구보건대 교무처장과 도금혜 직업교육혁신센터장을 비롯해 대구보건대,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 등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코어스킬 인증제 도입 필요성과 추진 방향 △보건대학 특성을 반영한 공통 인증 체계 도출 △수행 중심·역량 기반 평가 원칙에 따른 인증 기준 설정 △평가의 타당도와 신뢰도 확보를 위한 평가 방식 및 도구 개발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여 대학들은 보건의료 분야의 임상·현장 중심 교육 환경을 반영해 지식 습득 여부를 넘어 실제 수행 능력과 실천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인증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통해 코어스킬 인증제가 학생 개인의 역량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학 차원에서는 교육 책무성과 질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핵심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전형 대구보건대 교무처장은 “코어스킬 인증제는 졸업장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실제 역량을 사회에 명확히 보여주는 제도”라며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보건대학 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컬 수준의 교육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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