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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페이’ 2월 2일 판매 개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1-25 12:39 게재일 2026-01-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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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구매한도 30만 원, 충전 즉시 10%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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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페이 판매 홍보물./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오는 2월 2일부터 판매한다.

대구로페이는 충전 즉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총 30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대구시는 연중 안정적인 이용을 위해 발행 물량을 상·하반기로 나눠 판매할 계획이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3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50만 원이다.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모두 사용 가능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대구로페이는 지역 내 가맹점뿐만 아니라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대구로페이는 총 3968억 원이 발행됐으며, 130만 명 이상이 할인·비할인을 포함해 총 5472억 원을 충전·사용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구시는 전용 앱인 ‘iM샵’을 통해 카드 발급, 충전, 결제, 환불, 가맹점 등록 신청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QR코드 결제는 물론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도입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가맹점 등록 대상은 지역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이며, 가맹점 신청은 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와 iM샵 앱, iM뱅크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체감 경기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대구로페이는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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