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지역의 먹는 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토론회가 23일 국회에서 열린다. 정부와 학계, 지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적 근거와 정책적 대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는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낙동강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 집단의 과학적·실효적 판단과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와 대한환경공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기후부 장관을 비롯해 김상훈·유영하·우재준 국회의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대한환경공학회장, 대한상하수도학회장, 한국물환경학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김상훈·유영하·우재준 의원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의 필요성과 정책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본격적인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낙동강 맑은 물 공급 사업의 경과 및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그간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가 제시되며, 두 번째 발제에서는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한 기술 동향’을 주제로 최신 정수·수질관리 기술과 적용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기후부 물이용정책관을 비롯해 학계와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패널에는 대한환경공학회장, 대한상하수도학회장, 한국물환경학회장 등 학계 인사 5명과 경북대 교수 등 대구 지역 전문가 및 대구시 소관 부서장, 낙동강유역위원회 정책분과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해법을 제시한다.
토론회 후반부에는 참석자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과 추가 제안이 공유되며, 마무리 발언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종료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