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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검찰개혁 확실하게 추진”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1-21 11:52 게재일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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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완성되는 개혁은 없지만 개혁의 본질 흐리지 않고, 저항과 부담을 이유로 멈추거나 흔들리는 일 없어”, “끝까지 가장 책임있는 해법 만들겠다”…당정간 이견은 여당 안으로 무게 중심 이동 전망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검찰 보완수사권 문제 등 세부적인 방법론을 두고 이견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단박에 완성되는 개혁이란 없다.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계속 보완해 가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이 과정이 개혁의 본질을 흐리는 방향이 되진 않을 것이며, 저항과 부담을 이유로 멈추거나 흔들리는 일도 없을 것이다. 개혁의 취지는 끝까지 지키며 가장 책임 있는 해법을 만들겠다”고 단언했다.

검찰 일부에서 제기되는 ‘과거로의 회귀’ 같은 일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뜻을 보인 대목이다. 이 때문에 당정간의 잠재된 이견은 여당쪽으로 무게 중심이 흐를 것이란 관측이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운영 원칙은 ‘오직 국민의 삶’이다. 탈이념, 탈진영, 탈정쟁의 현실적 실용주의가 우리의 방향”이라며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무리 사소해 보이는 문제라도 단호히 바로잡겠다”고 언급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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