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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수수료 전액 지원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1-06 11:19 게재일 2026-01-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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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IC형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본인 부담 0원’
경주시청 전경./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6일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도입에 따른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IC형 장애인등록증 발급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주 지역 장애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을 본인 부담 없이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등록증은 실물 카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니며, 대중교통 이용과 공공시설 출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분실 위험을 줄이고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행정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교통약자에게도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비용 부담으로 인해 제도 이용이 제한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예산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따.

지원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기존 장애인등록증을 IC형 등록증으로 교체 발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복지 정책의 변화가 시민 개인의 추가 비용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디지털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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