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내년 3월 입영 예정인 육군·해군·공군·해병대 현역병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접수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과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다만, 육군 모집 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접수 기간이 26일 오후 2시부터 내달 2일 오후 2시까지로 별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만 18세(2007년생) 이상~28세(1997년생) 이하로,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별도 일정에 따라 검사 후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되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병무청 누리집의 ‘이달의 모집계획’에서 군사특기별 모집 인원과 선발 기준을 확인한 후, ‘병무민원포털’ 내 ‘군지원-통합지원서 작성’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과 면접 등 전형을 거쳐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결정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