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우수지회’ 영예 안아

　장애인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공헌 공로 인정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우수지회’로 선정됐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제공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지난 20일 안동 그랜드호텔 그랑포레 홀에서 개최된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경상북도 지체장애인대회에서 올해의 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지회는 그동안 지체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회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경주시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운영, 지체장애인 여성 자립 지원 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그리고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등이 있다.

 

김태열 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했다.

 

/황성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