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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레트로 인 더 나이트, 추억의 음악으로 겨울밤 달굴 준비 완료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11-23 12:18 게재일 2025-11-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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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경주예술의전당, DJ 김성수·스페이스 에이·DJ 춘자 출연
레트로 나이트 포스터. /경주문화재단 제공

2025년 동해선 열차 개통과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 콘서트 ‘레트로 인 더 나이트(Retro in the Night)’가 다음 달 19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 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복고 감성을 현대 DJ 공연으로 재해석한 무대다. 

DJ 김성수(COOL), 혼성그룹 스페이스 에이(Space A), DJ 춘자가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공연은 약 80분간 진행되며,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과거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단순 관람을 넘어 추억을 기록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매자에 한해 지정좌석제로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단 웹사이트(www.garts.kr) 또는 대표번호 1588-49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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