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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달성군청에 ‘iM - iMom’ 키트 전달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5-11-18 16:48 게재일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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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문희영 초록우산 본부장, 최재훈 달성군수, 백지노 iM뱅크대구은행지부 위원장./iM뱅크 제공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역 저출산 문제 경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8일 대구 달성군청에 iM - iMom’키트를 전달했다.

‘iM - iMom’키트는 영유아 용품인 체온계, 치발기 케이스, 이유식 식판, 턱받이, 젖병 세트 등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물품 8종으로 구성됐으며, 전달된 70여개 세트 구성비용 2000만 원은 iM뱅크 임직원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됐다.

이날 키트 전달식은 대구 달성군청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백지노 iM뱅크대구은행지부 위원장, 문희영 초록우산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키트는 달성군청을 통해 지역 저소득 출산 임산부 및 영아 양육세대에 전달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저출산 시대 소중한 탄생의 기쁨을 누려야 할 가족들 중, 출산과 육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가정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해주신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과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백지노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으로 마련된 뜻깊은 기금으로 조성된 금번 후원으로 출산·육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아동, 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지역 소외된 가정에 실질적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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