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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5년 연속 대상 수상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5-11-16 15:27 게재일 2025-11-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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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대구교통공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에 이은 성과로, 시민 맞춤형 콘텐츠와 활발한 SNS 소통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2008년 시작된 국내 SNS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으로, 매년 공공기관과 기업의 콘텐츠 경쟁력지수, 인터넷소통지수 등을 종합해 고객평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대구교통공사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5개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공사 소식, 이벤트, 시민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식 캐릭터 ‘타구’와 ‘바쿠’를 활용한 친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SNS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브이로그 시리즈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여성 기관사의 하루’(8만 9000회), ‘본사 MZ 직원의 하루’(1만 4000회) 등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평가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소통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시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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