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우체국쇼핑몰에 ‘대구의 맛을 담다’ 브랜드관 개설

 ‘대구의 맛을 담다’ 브랜드관./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13일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에 ‘대구의 맛을 담다’ 브랜드관을 열고, 대구 밀키트 상품과 ‘대구우수식품’ 인증 제품 15종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브랜드관에서는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밀키트 상품과 대구우수식품 인증 제품을 판매하며, 상시 10% 할인과 특가전 기간 중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와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협업해 추진했다. 각 기관은 우수상품 추천, 홍보 지원, 전략 상품 발굴, 프로모션 등을 분담했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브랜드관 개설을 통해 대구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식품업체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