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가 한국법제연구원과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규제혁신부문에서 베스트혁신상(김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분야의 대학생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 드론동아리 ‘uto피아’ 소속 학생 3명은 첫 출전임에도 규제혁신부문에서 김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발표 준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회를 통해 동아리와 대학의 역량을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지도교수인 김봉수 교수와 자문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는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교정직 공무원 양성 및 대학원 진학 지원을 통해 지역 치안·재난안전 분야 전문인재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 2026학년도부터 과학수사, 드론재난, 경비탐정 등 마이크로디그리 모듈형 교육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