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수성대 방사선과,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서 우수 구연상 수상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5-11-11 13:53 게재일 2025-11-12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수성대학교 방사선과 학생들과 지도 교수가 국제학술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 방사선과가 ‘제60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32차 동아시아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방사선 기술 60년의 발자취로 의료의 미래를 여는 방사선사’를 주제로 다양한 최신 의료영상 기술과 연구가 공유됐다.  

수성대 방사선과는 컴퓨터단층검사(CT) 세션과 초음파검사 세션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T 세션에서는 윤지현 학생이 ‘복부비만이 말해주는 심장의 경고: 심장동맥 칼슘 수치와의 상관성 분석’ 연구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으며, 장현철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초음파검사 세션에서는 박효정 학생이 ‘손목터널증후군 초음파 검사에 이용되는 다양한 젤 패드 제작의 유용성 평가’ 연구로 같은 상을 수상했고, 김주희 교수와 천혜리 교수가 공동 지도했다.  

장현철 방사선과 학과장은 “실무 중심 교육과 창의적 연구 지도를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