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계명대 교수 저서 8종, ‘2025 세종도서’ 선정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5-11-05 16:24 게재일 2025-11-06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2025 세종도서에 선정된 계명대 교수 저서 8종./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 교수들의 저서 8종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세종도서 지원사업은 학술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 6917종 중 776종이 최종 선정됐다.  

계명대는 학술 부문에서 7종, 교양 부문에서 1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학술 부문에서는 한국학연구원 장요한 외 6명의 ‘근대 문명 전환기 한국학의 전통 사상과 기독교 사상의 융합’을 비롯해 허경미, 최종렬, 한병진 교수 등의 저서가 포함됐다. 교양 부문에서는 신채기 교수(회화과)가 번역한 ‘100세+ 건강 비밀’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내년 초부터 전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약 31만 권이 보급될 예정이며, 해외문화원 및 세종학당에도 확대 배포된다. 2025년 세종도서 선정 목록과 평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 및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