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일 중구청년지원센터와 중구 청년의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청년지원기관이 협력해 청년 성장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 윤영순 융합교양교육원장과 김주호 중구청년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현장 기반 지역밀착형 교육·연구 추진 △중구 청년활동 및 프로젝트 연계 △지역사회 기여활동 협력 △청년 활동 시설·지원 공유 △지역대학-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윤영순 융합교양교육원장은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이 지역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사회 진출로 이어지도록 중구청년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