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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 의료산업특별위원회 출범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10-19 15:37 게재일 2025-10-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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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는 지난 16일 대구시의사회관에서 '의료산업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시의사회 제공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16일 대구시의사회관에서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현안 대응을 위한 ‘의료산업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복기 회장을 비롯해 김영우 부회장(위원장), 최덕윤 총무이사 및 본회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경북대병원, 칠곡경대병원, 영남대의료원, 계명대동산의료원, 대가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의료원 등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의료산업특별위원회는 (사)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 학계, 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출범됐다. 위원장에는 김영우 본회 부회장(W병원 정형외과), 부위원장에는 김홍균 생명의학연구부원장(경북대학교병원 안과), 최종환 의무부원장(대구파티마병원 신경과)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향후 지역 상급종합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의료원, 대학 및 연구기관 및 산업계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산업 발전 방안 도출 및 정책 제언, 현안 대응 등에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회장은 “의료산업특별위원회 출범을 통해 지역 의료계와 의료산업 간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의료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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