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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계기판서 불⋯5t 윙바디 전소, 운전자 자력 대피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5-10-15 17:18 게재일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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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트럭. /경북소방본부 제공

15일 오후 1시 37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28번 국도에서 주행 중이던 5t 윙바디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행 중 계기판 부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운전자는 즉시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자력으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2시 19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2006년식 5t 윙바디 트럭 한 대가 전소됐고, 차량 내부의 집기비품도 함께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 결함 등으로 인한 발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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