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 ‘칠곡군거점복지전담센터’ 구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
칠곡군은 최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4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과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면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칠곡군은 ‘칠곡군거점복지전담센터’로, 경북 최초로 구축된 이 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7월에 문을 연 칠곡군거점복지전담센터는 △방문 상담 △찾아가는 홍보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거점복지전담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이 모델을 타 지자체에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