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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스마트공장 경쟁력 강화로 지역 성장 지원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9-30 12:30 게재일 2025-10-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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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에프에이, ㈜화신정공, ㈜다니엘컴퍼니 
김재욱 칠곡군수와 ㈜신창에프에이 대표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최근 ‘기업방문의 날’의 일환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지역 대표 기업 3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화신정공,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 ㈜신창에프에이, 액상커피 및 액상차 제조업체 ㈜다니엘컴퍼니다.

‘기업방문의 날’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이번 다섯 번째 방문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다니엘컴퍼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방문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 관리 고도화, 작업 안전성 강화,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화신정공은 스마트공장 고도화 2단계를 완료하며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청년 일자리 창출, 산업 안전성 강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 회사는 향후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기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화신정공 대표 등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김재욱 칠곡군수는  “스마트공장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기업 경쟁력과 지역 경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혁신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칠곡군은 향후 스마트공장이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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