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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아⋯밤낮 기온차 커 “감기 조심”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9-29 09:01 게재일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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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광객들이 꽃길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은 29일 아침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안팎 벌어지는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구름 많고 오후부터 경북북동산지에 곳에 따라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낮 기온은 23∼26도로 어제(19.8~27.4도)와 평년(22.2~25.1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30일 낮에는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남부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는 아침 기온 16~19도, 낮 기온 23~27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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