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15개 외식업소 참여
칠곡군은 최근 두루나눔교육장에서 ‘칠곡맛 컨설팅’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18일부터 5주간 운영됐으며, 지역 내 15개 외식업소가 참여했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위생과 안전교육을 비롯해 친절 서비스 교육, 밀반찬 활용 실습, 메뉴 관리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를 통해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 참여한 이영숙 칠곡군 행정복지국장은 “참여 업소별 맞춤형 역량을 강화해 지역 외식문화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