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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사흘째···재정 확장·부동산대책 등 경제 분야 공방

고세리 기자
등록일 2025-09-17 08:12 게재일 2025-09-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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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지난 16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된 국회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국회는 17일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에서 사흘째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여야는 이재명 정부의 재정 확장 기조,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 상법 개정안 등 경제 현안을 두고 격돌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 등을 부각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강조하는 동시에 민생 회복·경제 성장을 위한 확장 재정의 필요성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과 상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기업의 부담 증가 등을 들어 정부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할 전망이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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