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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한예종, 클래식 협력 발판 마련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5-08-31 09:51 게재일 2025-09-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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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인재 양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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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클래식 음악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권기창 안동시장(왼쪽)과 이강호 음악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이 손을 맞잡고 클래식 음악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29일 시청 청백실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공연 예술 분야에서 공동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공연 발굴과 클래식 음악 인재 양성, 산학협력 연구, 그리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강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을 비롯해 김대진 교수, 김은혜 기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가 끝난 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이 금관악기와 타악기를 활용한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이강호 원장은 “안동은 예술적 기반이 풍부한 도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의 역사와 정신 위에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더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안동시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전통문화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문화적 시너지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안동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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