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05억 원 투입, 10월 준공 목표 “군민이 만족하는 명품하천 조성할 것”
예천군 용문면 금곡천 명품하천 조성사업이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7일 금곡천 현장에서는 제방 및 호안 정비 상태와 친수시설 조성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군민들의 안전과 쾌적성을 위해 철저한 공사 관리와 안전사고 점검이 이루어졌다.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205억 원을 투입해 예천읍 생천리에서 용문면 원류리까지 8.7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류서식처 및 수생태 복원, 친수시설 조성, 제방 및 호안 설치 등이다.
군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김학동 군수는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을 통해 재해 예방은 물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하천으로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무리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