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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동혁 당선…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결선 현장 스케치

고세리 기자
등록일 2025-08-26 11:28 게재일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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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제6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결선 결과 장동혁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 신임 장 대표는 결선투표에서 22만 301표를 얻어 함께 결선 투표에서 맞붙은 김문수 후보를 2천366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날 결선이 열린 국회도서관은 장소 특성상 후보 지지자들의 대규모 집결이 어려웠다. 사전 등록을 마친 일부 인원만 비표를 받아 입장할 수 있었기에 지난 22일 전당대회 당일보다 현장 분위기는 상대적으로 덜 뜨거웠다. 

다만 행사 시작 전부터 두 후보 진영 사이 신경전은 여전했고, 일부 지지자들이 고성을 지르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치열했던 경선의 막을 내린 전당대회 결선 현장을 사진에 담아봤다.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최종 결선이 열리는 26일 오전 행사 시작을 앞두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슬로건 “다시 국민이다”가 게시돼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 시작을 앞두고 국회도서관 입구에서 장동혁 후보 지지자들이 피켓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을 앞둔 26일 오전 국회도서관 입구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자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종 결선을 앞둔 26일 오전 국회도서관 앞에 장동혁 후보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일인 26일 오전 국회도서관 앞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자들이 김 후보자를 기다리고 있다.

26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 앞에 놓여 있는 행사 비표. 결선 투표 발표장은 사전 등록한 참가자만 입장할 수 있었다.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결선 식순이 안내돼 있다.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후보자들이 착석해 안내를 듣고 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후보자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및 후보자들이 전당대회 결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행사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황우여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결선 개표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장동혁, 김문수 후보가 진행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이 최종 득표 결과를 발표하며 당원 제26조에 의거해 장동혁 후보가 선출됐다고 선언하고 있다.

신임 국민의힘 장동혁(가운데) 대표가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최고위원 및 당 지도부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선출된 장동혁 신임 대표가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전 후보가 “장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단결해서 이재명 독재 정권과 힘차게 싸우고 승리할 수 있는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실 것”이라며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당대표가 26일 오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당기를 건네받고 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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