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355명, 석사 76명, 박사 5명 등 436명 배출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가 지난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5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사 355명, 석사 76명, 박사 5명 등 총 43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행사는 삼귀의례, 학사보고, 축사, 학위 수여, 공로상 시상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리이타’를 마음에 새기고 사회에 기여하는 지성인이 되길 바란다”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돈관 스님(동국대 이사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동국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류완하 WISE 캠퍼스 총장은 “졸업생들의 도전과 성취가 세계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개교 119주년의 역사와 35만 동문을 가진 동국대의 자부심을 간직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졸업생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