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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15일 상설시장서 맥주페스티벌 개최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5-08-11 10:48 게재일 2025-08-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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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더욱 풍성해진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2025 예천읍상설시장 맥주페스티벌. /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원한 한여름 축제를 준비했다. 

 

오는 15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맥주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상설시장 아케이드 구간과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천 원 생맥주 판매가 시작되며, 18개 점포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에서 닭강정·치킨·순대·튀김류·베트남 전통음식·컵과일·마카롱·꼬치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구간별 4개의 생맥주 부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축제 현장에서는 맥주 브랜드 맞히기, 맥주병 큰소리로 따기, 맥주 빨리 마시기, 수박 빨리 먹기 등 게릴라 이벤트가 펼쳐지고,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초청가수 윤혜리·김이난·조정화·미아·구자복 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달 1일부터 15일 오후 7시까지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2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행운권을 제공하고,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첨을 통해 냉장고·TV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군은 이를 통해 여름 휴가철 상설시장의 유동 인구와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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