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칠곡군 레슬링팀, ‘대통령기 전국 레슬링대회’ 금 1, 은2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8-03 11:24 게재일 2025-08-04 15면
스크랩버튼
칠곡군청 레슬링팀(감독 김재강) 선수들이  ‘제5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지난달 29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상민은 자유형 70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중일은 57kg급에서 은메달을, 박부봉은 그레코로만형 55kg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은 전종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 높은 위상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 김재강 감독은 “칠곡군청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단의 노력과 열정이 칠곡군을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번 성과는 칠곡군청 레슬링팀의 명실상부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대회로, 팀의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