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세명기독병원, 6회 연속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5-07-20 19:56 게재일 2025-07-21 7면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포항세명기독병원 호흡기내과 김지선 과장이 진료하는 모습. /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또 한번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세명기독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아, 6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 중 정맥 내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46곳, 종합병원 304곳, 병원 249곳 등 총 599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세명기독병원은 종합점수 99.7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82.9점)을 훨씬 웃도는 성과를 냈으며, 2014년 제1차 평가 이후 지금까지 총 6차례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한동선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병원이 폐 질환 치료에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 의료 질 향상을 통해 지역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