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원·주민 250여 명 참석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등 공유
대구 달성군이 지난 11일 화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화원읍 전략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을 비롯한 화원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현황과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최재훈 군수는 주요 사업을 직접 전했고, 추경호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중요성과 진행 상황을 주민에게 설명했다.
추 의원은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재훈 군수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화원의 변화를 앞당기겠다”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