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
배수 관련 공사로 인해 대구 달서구 일부 지역에서 흐린 물이 출수될 전망이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상인가압장 유입관로 누수 복구공사에 따라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조정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오는 1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과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 3만 1천 세대에서 흐린 물 출수를 예상했다.
백동현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053-670-2526) 또는 달서사업소(053-670-3560)로 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