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동 10년간의 발자취 되돌아보는 시간
대구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 갤러리에서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사진전 ‘기록된 나눔, 빛나는 발자취’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장, 관계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센터의 지난 10년을 사진으로 되돌아보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문을 연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청소년 참여 확대, 생활 밀착형 나눔 문화 조성 등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김진열 군수는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와 이를 뒷받침해온 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1일까지 열리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