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지난봄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영덕군 영덕읍 구미리 도로변에서 지역의 여름 특산품인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다. 복숭아 재배 농민은 “산불 복구로 경황이 없었는데, 봄철 냉해와 가뭄으로 작황까지 좋지 않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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