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자 대상 생활 정보 제공·소통 강화 약속
대구 군위군은 지난 27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군위읍 전입자 간담회’를 열고 전입 주민 2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 이주한 주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읍장, 군청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군위읍 소개와 생활 안내, 군 지원 제도 설명, 전입자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읍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선택해 주신 전입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전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일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읍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입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