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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국가산단2호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7월 2일 개장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5-06-29 15:51 게재일 2025-06-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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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시원한 무더위 쉼터⋯ 8월 31일까지 운영
안전요원 상시 배치·철저한 수질 관리로 안전한 물놀이 즐겨
달성군은 도심 속 안전한 물놀이 공간인 국가산단2호근린공원(구지면 응암리)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다음 달 2일 개장한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도심 속 안전한 물놀이 공간인 국가산단2호근린공원(구지면 응암리)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다음달 2일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고,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총 568㎡ 규모의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1기와 버켓형·분사형 시설 4기가 설치돼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국가산단2호근린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달성군은 안전요원 3명 이상을 상시 배치하고, 상수도 직수 방식으로 매일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월 2회 수질검사와 수시 여과·자외선 소독을 하며, 매일 개장 전후 청소로 위생 관리도 강화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무더위 쉼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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