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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전국 최초 출산가정에 ‘육아도서 지원’ 사업 추진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5-06-17 16:00 게재일 2025-06-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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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전경.

대구 서구가 전국 최초로 육아 도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출산과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출산 가정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출산 가정의 행복한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가정으로 신청 및 도서 수령은 신생아 출생신고를 접수하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서 하면된다.

지원 도서는 출산과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부모의 역할 수행을 돕는 꾸준히 사랑받는 책 중 한 권을 제공하며 육아일기도 함께 지급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서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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