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과 28일, 군위전통시장 일원에서 홍보활동 펼쳐
대구 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나섰다.
군위경찰서는 지난 23일과 28일 오전, 군위전통시장 등 군위읍 일원에서 지역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오일장을 찾은 어르신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AI로 제작한 웹툰을 활용해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위경찰서 관계자는 “예방은 사후 대응보다 중요하다”며, “개개인이 경각심을 갖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어책”이라고 강조했다.
군위경찰서는 앞으로도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과 단속 활동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