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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병원,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성과평가 S등급 획득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5-28 09:38 게재일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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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평가지표에서 종합점수 100점으로 최고 점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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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 전경. /대구보훈병원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대구보훈병원은 작년 3월부터 사업에 참여해 근무 교대제 개선 및 업무지원을 위해 대체‧지원간호사 3명, 신규 간호사 교육 및 간호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현장전담간호사 4명 등 총 7명의 인건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교대근무 질 확보율 △계획 대비 실제 근무 운용률 △교육 성과 목표 달성 여부 △신규간호사 전년 대비 이직률 △경력간호사 전년 대비 보유율의 5개 평가지표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교대제 개선 지원금과 교육전담간호사 지원금 모두 최대 지급율인 110%가 지급될 예정이다.

대구보훈병원 이상흔 병원장은 “앞으로도 대구보훈병원에서는 건강한 교대근무 환경 조성과 숙련된 간호사의 역량 강화로 간호대상자 중심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훈병원은 3개 병동 120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 중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간호‧간병병동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에 참여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간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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