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은 오는 28일 ‘99+데이(구인 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지역 내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9곳의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총 4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분야는 제조·생산, 영업관리, 토목시공, 해외영업, 품질관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다. 구인 구직 부스별 현장면접을 실시해 채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노동상담‧직업훈련과정‧각종 지원사업 안내 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서부고용센터 홈페이지 또는 고용24(워크넷)에서 확인하거나 고용센터 취업지원총괄팀(053-605-6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