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현국 문경시장)는 21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경장애인체육회 임원, 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장, 기관단체장, 장애인체육 종목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경과보고, 선수단기 전달,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의 출전 격려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했다.
문경시는 22일부터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10개 종목 69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17명 등 총 86명을 출전시킨다.
선수들은 승부에 앞서 ‘다치지 말고, 즐겁게!’라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여러분들께서 부상 없이 선의의 경쟁 펼치고 오시길 바라며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