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 디자인 및 제품 개발로 주목
금오공대(총장 곽호상) 산업·빅데이터공학부(산업공학전공) 교수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발명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19일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 확산과 발명가의 사기 진작을 통해 우수 발명 창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해 왔다. 올해 시상식은 코엑스 마곡 4층 르웨스트홀에서 진행됐다.
조성주 교수는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을 활용하여 제품 및 시스템 디자인과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중소·중견 기업의 제품 양산 및 고도화를 통해 기업 및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