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보재단·상주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192억원 규모 보증 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상주시간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식(왼쪽부터 농협은행 상주시지부 지부장 이창호,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중권, 상주시장 강영석, 아이엠뱅크 상주지점 지점장 신진광)   /경북신보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상주시는  9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5년 상주시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 금융기관이 동참하여 전년보다 약1.9배로 규모를 확대했다. 아이엠뱅크, 농협은행이 상주시와 1:1 매칭 출연하여 192억원 규모로 시행한다. 

본 특례보증의 지원 대상은 상주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3000만원이다.

또, 상주시에서 2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리가 높은 대출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본 특례보증(2년간 4%이자지원)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대환보증)가 가능하다.

/류승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