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오는 10월 30일까지 ‘쇼츠 영상 공모전–중구를 담다, 중구를 잇(It)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중구의 일상과 명소, 문화‧관광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이다.
영상 형식은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홍보영상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FHD 1080×1920, MP4 권장)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1인(팀)당 최대 두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가 서류는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영상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daegujunggu@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와 실무부서 평가를 거쳐 수상작 5편을 선정해 11월 중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1편(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1편(100만 원) △우수상 3편(각 50만 원)으로 총 상금 400만 원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 중구의 감성과 매력을 연결해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중구청 로비, 민원실,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과 중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