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꿈을 찾는 대동 진로캠프’실시

진학 전문가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

 ‘꿈을 찾는 대동 진로캠프’에 참여한 대동중학교 1학년 학생들. /대동중학교 제공

대동중학교(교장 김민규)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꿈을 찾는 대동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첫날에는 진로 진학 전문가를 초빙해 ‘나의 꿈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현직 전문직업인 반려동물 전문가, 특수분장사, 경찰관, 방송 PD, 바리스타 등을 초청해 직업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포항 문화예술 창작지구 ‘꿈틀로’ 작가들과 함께하는 ‘예술·문화 진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냅킨 공예, 향기 공예, 종이공예, 와이어 공예, 에코 레진 공예 등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김민규 대동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바람직한 진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와 지속적인 자기성찰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 학교에서는 더욱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