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30일부터 노곡분소와 조야분소에서 함지산 ‘산불피해 종합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산불피해 접수창구는 지난 28일 함지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와 관련된 행정 민원,이재민 구호,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 생활안정지원 등의 민원을 현장에서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노곡분소 (053-665-3158)와 조야분소(053-665-3157)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긴급대응 체계로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마련했다”며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