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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교통카드 지원사업 ‘All 타’ 이벤트 진행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5-04-30 16:51 게재일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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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교통카드 지원사업 ‘All 타(올타)’ 이벤트 포스터. /대구행복진흥원 제공

대구행복진흥원이 1일부터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지원사업 ‘All 타(올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두 타자’, ‘버스와 지하철에 올라타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옳은 행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취지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기간 중 교통카드로 월 2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이다. 신청은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https://daegu.pass.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매월 44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해 총 2200명의 대구시민이 혜택을 받는다.

배기철 이사장은 “탄소중립 실천이 절실한 시대에 기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All 타’ 이벤트를 추진한다”며 “시민들이 참여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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